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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차세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통합 및 AI 인프라 위한 파일 스토리지 ‘VSP One File’ 출시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차세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및 AI 인프라 환경에 최적화된 파일 스토리지 ‘VSP One File’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블록, 파일, 오브젝트, 메인프레임과 같이 서로 다른 유형의 데이터 플랫폼을 하나의 데이터 플레인으로 통합 관리하는 ‘VSP(Virtual Storage Platform) One’ 전략을 통해 미래지향적 스토리지 아키텍처를 선보이고 있다. 그 첫 번째로 NAS(Network Attached Storage) 스토리지인 ‘VSP One File’을 출시했다. VSP One File은 고객 경험 개선, 운영 단순화 및 민첩성 향상에 초점을 맞춘 현대화된 NAS 제품이다. 가격과 성능에 따라 하이브리드-플래시 지원을 위한 ‘VSP One File 32’ 모델부터 25GbE 네트워크 연결을 지원하는 올플래시 기반의 ‘VSP One File 34’ 모델, 고성능과 100GbE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VSP One File 38’ 모델로 출시된다. VSP One File 34/38 모델은 신형 인텔 Agilex FPGA와 CPU를 탑재해 FPGA(Field Programmable Gate Array, 프로그래머블반도체)와 멀티코어 CPU를 완벽하게 조합한 하이브리드 기술을 활용한다. 테스크별 최적화 및 성능 가속화로 기존 HNAS 4000 시리즈 대비 최대 6배 이상, HNAS 5000 시리즈 대비 최대 2배 이상의 성능을 제공한다. 통합 실시간 성능 분석, 악성 클라이언트 식별, IO 제어 등 차별화된 기능을 통해 관리자가 클러스터 핫스팟, 과도한 수요를 유발하는 업스트림 클라이언트, 다운스트림 파일시스템 및 영향을 받는 가상 볼륨을 신속하게 식별하고, 과도한 트래픽을 유발하는 클라이언트를 격리해 NAS 전체 성능 영향을 최소화한다. 이 밖에도 Immutable Snapshot(변경불가 스냅샷) 기능을 통해 데이터 보존 기간 동안에 오류, 악성 또는 랜섬웨어 공격으로 인한 복제본의 수정 및 삭제를 방지해 사이버 레질런시(Resiliency)를 강화시킨다. 직관적이고 단순화된 UI 및 관리 툴을 통해 쉽고 현대적인 방법으로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다. 랜섬웨어 및 DoS 공격 방지 등 데이터와 사용자를 보호하는 최고의 데이터 보호 및 데이터 거버너스를 제공한다. 또한 엣지, 코어,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 걸쳐 어디에서나 동일하게 작동하며,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유연성을 제공한다. 100% 데이터 가용성을 보장하며 안전한 데이터센터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동화, 중복 제거 및 압축 기술은 데이터 증가에 대처하기 위한 불필요한 구매를 줄여주며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한다. 향상된 데이터 분석과 최신 정보에 대한 빠른 액세스를 통해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더 나은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브레이크 아웃(Break out) 모드를 통한 네트워크 연결 유연성 및 니어-클라우드 확장 옵션으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친화적인 인프라 환경을 제시한다. 또한 비정형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함으로써 기업의 귀중한 데이터 자산을 보호하고 AI/ML, 빅데이터 등 미래 혁신을 지원한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양정규 대표이사는 “VSP One File은 히타치 밴타라 NAS 제품의 100% 데이터 가용성 보장과 스토리지 현대화를 위한 기능을 최대화하면서도 간단한 설치와 운영, 스케일 업 및 스케일 아웃, 사이버 레질런시를 강화해 최고의 파일 스토리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VSP One 통합 플랫폼의 지속적인 출시를 통해 미래지향적 스토리지 서비스를 위한 혁신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hi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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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셈 ‘AWS 서밋 서울 2024’ 참가… 풀스택 모니터링 신제품 ‘엑셈원’ 선보인다엑셈이 5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아마존 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가 개최하는 ‘AWS 서밋 서울 2024’에 참가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통합 모니터링을 위한 신제품 ‘엑셈원(exemONE)’을 공개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AWS 서밋 서울은 국내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기술 콘퍼런스로, AWS 전문가 및 파트너들과 만나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기술, 최신 IT 시장 동향, AWS 서비스에 관해 소통·협업하고 배울 수 있는 무료 교육 행사다. 이번에는 10주년을 기념해 2015년 첫 행사 이후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 엑셈은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온프레미스 뿐 아니라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의 시스템도 통합 모니터링 및 관제할 수 있는 ‘엑셈원(exemONE)’을 선보일 예정이다. 온프레미스 환경과 쿠버네티스 기반 마이크로서비스아키텍처(MSA)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을 함께 채택한 기업들은 상호 연결된 수많은 구성 요소들에 대해 가시성을 확보하기 어렵고, 구성 요소들의 상호 연계 분석이 어렵다. 이를 해결하는 엑셈원은 인프라, 쿠버네티스, 데이터베이스, 애플리케이션, 로그, 네트워크, 브라우저까지 전 영역에 걸쳐 IT 시스템을 모니터링해 가시성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모니터링 대상간 자유로운 연계 분석과 강력한 문제 추적 기능으로 사용자의 통합 운영 관리 편의성을 극대화한다. 특히 엑셈원은 AWS에서 제공되는 클라우드 내에서 컴퓨팅 용량을 조절할 수 있는 웹서비스인 아마존 EC2(Amazon EC2), 클라우드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서비스인 아마존 RDS(Amazon RDS), 관리형 쿠버네티스 서비스인 아마존 EKS(Amazon EKS) 등 수십여개의 다양한 서비스들을 관제할 수 있고 CPU 메모리 등의 리소스 지표 뿐만 아니라 각 서비스에 특화된 지표들까지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클라우드 시스템의 안정성을 유지하고 리소스를 효과적으로 관리 및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클라우드 환경은 온프레미스 환경과 달리 에이전트를 설치하지 않는 ‘에이전트리스(Agent-Less)’ 환경이므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의 지표들을 별도로 수집하는 기능이 필요하다. 엑셈원은 이를 위해 AWS 리소스 및 AWS에서 실행되는 애플리케이션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아마존 클라우드워치(Amazon CloudWatch)와 연동돼 엑셈원의 모니터링 대상의 주요 지표와 함께 통합 모니터링을 제공한다. 출시 직후 대형 금융회사와 대형 전자기업이 엑셈원을 채택했으며, 오는 6월 쿠버네티스 및 클라우드 모니터링이 고도화된 엑셈원 2차 버전이 출시될 예정이다.엑셈 부스 방문 고객들은 엑셈원의 아마존 클라우드워치 연동 기능과 함께 출시 이후 더욱 고도화된 쿠버네티스, 데이터베이스, 애플리케이션 영역의 통합 모니터링 기능을 체험해볼 수 있다. 또한 엑셈 부스에서는 간단한 설문 조사 참여, SNS 채널 팔로우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엑셈 김종희 통합개발본부장은 “엑셈원은 클라우드 모니터링과 온프레미스를 통합해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서, 고객의 환경에 따라 대시보드 등을 다양하게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얼마 전 AWS 파트너 패스 인증을 취득했던 바, AWS와 지속적인 협업으로 글로벌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ex-e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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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코퍼레이션, 일본 IT 전시 ‘Japan IT Week 2024’ 참가이글루코퍼레이션이 높은 기술 신뢰성이 요구되는 일본 보안 시장 공략에 나선다. AI 기반 보안 운영·분석 플랫폼 기업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일본 최대 규모의 IT 전시회 ‘재팬 IT 위크 스프링 2024(Japan IT Week Spring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일본 IT업계를 선도하는 기업들이 모이는 본 전시회에서 고유의 인공지능(AI) 및 보안 운영 고도화 역량이 집약된 보안 솔루션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보안 운영·위협 대응 자동화(SOAR) 솔루션 ‘스파이더 쏘아(SPiDER SOAR)’와 분류형·설명형·생성형 AI 기술 기반 AI 탐지 모델 서비스 ‘에어(AiR, AI Road)’를 시연하며, 일본 현지 기업과의 접점을 넓히고 신뢰 관계를 강화할 전략이다. SPiDER SOAR는 보안 정보 및 이벤트 관리(SIEM) 등 여러 이기종 보안 솔루션과의 연동을 통해, 최적의 침해 대응 프로세스 자동화를 구현하는 솔루션이다. AiR는 보안 로그 및 이벤트에 대한 AI 모델의 예측 결과와 근거를 자연어 형태로 설명해 주는 서비스다. 보안 분석가들은 SPiDER SOAR와 AiR 도입을 통해 정확하고 기민한 의사결정을 내려 공격에 적시 대응할 수 있게 된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일본과 더불어 정보보안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및 중동 국가에서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며 해외 사업 확장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각 지역의 니즈에 부합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형 AI·CTI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는 한편, 키르기스스탄 국가 통합 사이버안전센터 구축 사업 등의 노하우를 토대로 대규모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참여에도 힘을 실을 전략이다.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는 “이번 재팬 IT 위크 참가를 통해 일본 시장에 이글루코퍼레이션의 보안 기술력과 노하우를 소개하며 일본 사업 확장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일본 IT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넓은 네트워크를 토대로 일본 보안 시장에서도 이글루코퍼레이션의 영향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웹사이트: http://www.igl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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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공공분야 하이퍼오토메이션 혁신을 위한 ‘Gen AI Day’ 세미나 개최삼성SDS는 16일 잠실 스카이31 컨벤션에서 생성형 AI 도입과 클라우드 전환을 준비하는 공공기관을 위해 ‘Gen AI Day’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삼성SDS의 클라우드 기반 생성형 AI 기술 동향과 실제 도입사례를 소개하고 관련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수도권 지자체 및 행정기관 담당자 200여명이 참석해 공공분야 하이퍼오토메이션 혁신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삼성SDS는 ‘Gen AI Day’에서 △생성형 AI 서비스 플랫폼 패브릭스(FabriX) △메일·미팅·메신저 등 업무 협업 솔루션에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브리티 코파일럿(Brity Copilot)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브라이틱스 AI(Brightics AI) 등을 활용한 공공분야 하이퍼오토메이션 혁신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삼성SDS 임직원들이 사용하고 있는 패브릭스와 브리티 코파일럿의 실제 모습을 라이브 데모 형태로 제공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삼성SDS는 공공분야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공공 행정 용어에 대한 이해와 답변의 신뢰도가 중요하다며, 패브릭스는 언어모델의 학습/배포가 용이하고 환각 현상도 최소화하는 등 공공분야에서 큰 강점을 가진다고 설명했다. 이어지는 발표에서 삼성SDS는 ‘디지털플랫폼정부를 위한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을 주제로 효과적인 공공 클라우드 전환 전략과 실제 공공기관 클라우드 도입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삼성 클라우드 플랫폼은 높은 수준의 보안을 필요로 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 고객의 니즈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삼성SDS는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이 최근 주목받고 있는 생성형 AI와 데이터 플랫폼을 사용하기 위한 최적의 클라우드라고 강조했다. 삼성SDS는 공공/국방, 리테일/유통, 금융, 제조 등 다양한 업종별 고객 세미나 ‘Gen AI Day’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클라우드와 생성형 AI를 활용한 고객의 업무 생산성 혁신에 기여할 계획이다.삼성SDS 이정헌 전략마케팅실장(부사장)은 “삼성SDS의 Gen AI Day는 클라우드와 생성형 AI 활용에 대한 고객들의 고민에 대해 직접 만나 소통하고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성공적인 하이퍼오토메이션 혁신에 대한 해결책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s://www.samsungsd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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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딕, nRF 커넥트 SDK를 통해 구글의 ‘파인드 마이 디바이스’ 서비스 지원노르딕 세미컨덕터(Nordic Semiconductor)는 구글(Google)과 협력해 구글의 ‘파인드 마이 디바이스(Find My Device)’ 네트워크 및 ‘미확인 트래커 경고(Unknown Tracker Alerts)’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는 임베디드 개발자 소프트웨어를 자사의 nRF 커넥트(nRF Connect) SDK (Software Development Kit)를 통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노르딕의 이번 발표는 구글이 안드로이드(Android) 모바일 기기를 위해 블루투스 LE (Bluetooth® Low Energy) 추적 기능을 기본 기술로 채택한다는 발표와 동시에 이뤄졌다. 노르딕의 이 SDK는 파인드 마이 디바이스 및 미확인 트래커 경고 서비스의 소비자용 출시에 맞춰 공식 지원되고 있다. 노르딕의 전략 및 제품관리 부문 수석 부사장인 키에틸 홀스타드(Kjetil Holstad)는 “노르딕은 구글의 설계 파트너로서, 구글의 파인드 마이 디바이스 네트워크 및 미확인 트래커 경고 서비스 출시와 동시에 nRF 커넥트 SDK 지원을 발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는 노르딕의 nRF52 및 nRF53 시리즈 고객들이 글로벌 안드로이드 에코시스템을 위한 혁신적인 디바이스 파인딩(Device Finding) 제품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개발 성과이다. 노르딕의 일부 주요 파트너사는 이 SDK에 내장된 지원 기능을 활용해 이미 상용 솔루션 출시 준비를 마쳤으며, 다른 고객들도 곧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치폴로(Chipolo)의 주리 즈도브치(Jure Zdovc) CTO는 “노르딕의 nRF52 시리즈 SoC의 전력 및 효율성 이점을 활용해 구글의 파인드 마이 디바이스 네트워크에 당사의 제품을 원활하게 통합할 수 있었다”며 “노르딕의 nRF52 시리즈는 치폴로 파인더의 최적의 성능과 안정성을 보장해 사용자가 치폴로 파인더와 구글의 파인드 마이 디바이스 네트워크를 통해 소지품의 위치를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페블비(Pebblebee)의 설립자인 다니엘 다우라(Daniel Daoura) CEO는 “우리는 노르딕 세미컨덕터와 협력해 새로운 기기가 출시될 때마다 트래킹 산업의 미래를 바꾸고 있다”며 “구글의 파인드 마이 디바이스 네트워크에 원활하게 통합되도록 설계된 노르딕과 페블비의 기술은 단순한 파트너십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이는 사실상 거의 모든 것에 추적 기술을 내장할 수 있고, 무한한 가능성의 생태계를 만드는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다. 모든 것을 찾을 수 있는 세상이 도래한 것이다”고 말했다. nRF 커넥트 SDK에서 지원되는 임베디드 개발자 소프트웨어는 제3자 기기 제조사들이 구글의 파인드 마이 디바이스 네트워크 및 미확인 트래커 경고 서비스를 활용해 제품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노르딕의 여러 주요 파트너사들은 구글의 공식 출시에 앞서 이미 구글 서비스와 호환되는 상용 nRF52 시리즈를 이용해 디바이스 파인딩 제품을 구현했다. 구글의 파인드 마이 디바이스 네트워크는 안드로이드 사용자가 지갑이나 열쇠, 수하물과 같은 일상의 중요한 물품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글의 파인드 마이 디바이스의 통합 보호 기능인 미확인 트래커 경고 서비스는 확인되지 않은 블루투스 태그가 해당 기기의 주변에 감지되면, 이에 대한 경고를 보내 사용자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nordicsem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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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AI EXPO KOREA 2024’ 참가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AI EXPO KOREA(국제인공지능대전) 2024’ 전시에 참가, 고성능 AI 연산 환경부터 고성능 데이터 처리까지 지원하는 AI 플랫폼 전략 및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최상의 솔루션을 제시한다. 한국인공지능협회와 서울메쎄가 주최하는 AI EXPO KOREA 2024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코엑스 D홀에서 펼쳐진다. 올해 7회를 맞는 이 행사는 단일 인공지능(AI) 행사로는 아시아 최대이자 세계 5대 AI전시회로, 약 300개사 500부스가 참가한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AI 비즈니스를 위해 필요한 GPU 서버부터 초고성능 스토리지, 네트워크를 사전 설계해 완벽하게 통합한 ‘효성 AI 플랫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부스 번호 B11)을 마련했다. AI 도입을 고민하는 관람객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과 함께 스탬프 릴레이,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최근 인간과 유사한 지능과 자가 학습 능력을 갖춘 AGI(일반인공지능)가 등장하며 AI 비즈니스에도 큰 변화가 일고 있다. AGI의 등장은 더 큰 데이터 세트와 복잡한 AI 모델이 필요함을 의미하며, 이에 따라 GPU시스템 및 데이터 처리 효율이 보다 중요해졌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AI 연산 환경부터 고성능 데이터 처리, AI 솔루션까지 고객의 AI 전환을 위한 핵심 경쟁력을 제공한다. 고성능 AI 연산 환경을 위해 슈퍼마이크로와 협업해 GPU 서버를 시장에 공급하고, 초고성능 병렬파일 스토리지 ‘HCSF’를 통해 GPU 성능을 뒷받침하는 고성능 데이터 처리를 지원한다. 또한, AI/ML옵스 솔루션, GPU DB, 인메모리 DB, 고속 네트워크 등 국내외 다양한 파트너사와 연계 및 확장 제안을 통해 고객에게 AI 인프라 구현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한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지난해부터 국내 은행권, 공공기관, 유통 대기업, 연구기관, 의료기업 등을 중심으로 AI/GPU 인프라,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에서 굵직한 성공 사례를 다수 확보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AI 시스템 설계와 관련해 기획 단계부터 컨설팅이 가능한 전문 인력과 기술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양정규 대표이사는 “많은 기업들이 AI 도입을 검토하고 있지만 최적화된 AI 시스템 설계를 위해서는 기획 단계부터 풍부한 경험의 파트너를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며 “AI 인프라 구현은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에 맡기고, 고객은 비즈니스 혁신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당사의 모든 기술력과 노하우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hi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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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코퍼레이션, 프라이빗테크놀로지와 제로 트러스트 사업 협업 MOU 체결이글루코퍼레이션이 제로 트러스트 보안 사업 추진에 속도를 붙인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제로 트러스트 통신 보안 기업 프라이빗테크놀로지(대표 김영랑, www.pribit.com)와 ‘제로 트러스트 사업 협업을 위한 상호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정보보호 중추 기관·기업에 보안 정보 및 이벤트 탐지 분석(SIEM), 보안 운영·위협 대응 자동화(SOAR)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제로 트러스트 보안 모델 구현을 위한 진단·설계·구축·관리 역량을 축적해왔다. 프라이빗테크놀로지는 데이터가 이동하는 경로 상에서 논리적 연결과 데이터 접근을 제어하는 데이터 플로 제어 기술 기반의 제로 트러스트 통신 플랫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MOU 체결을 시작으로 ‘제로 트러스트 분야 사업 추진’이라는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한 협업에 나선다. 공동 사업 개발을 위해 양사가 보유한 고유의 사업 역량, 기술 및 서비스를 토대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양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알리기 위한 공동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신규 고객 확보에도 속도를 붙인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프라이빗테크놀로지를 비롯한 국내외 주요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제로 트러스트 보안 모델 실현을 위한 핵심 기술 구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솔루션과 컨설팅 및 보안관제 관점을 포괄하는 최적의 제로 트러스트 보안 모델을 제시한다는 전략이다.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는 “이글루코퍼레이션은 20년 이상 보안 운영·분석 효율성 향상을 위한 다각화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고객의 보안 환경을 진단, 개선 및 강화하는 조력자 역할을 수행해왔다”며 “이번 MOU를 필두로 제로 트러스트 핵심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각 보안 조직에 최적화된 제로 트러스트 모델 구축 및 사업 기회 발굴에 속도를 붙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랑 프라이빗테크놀로지 대표는 “프라이빗테크놀로지는 지난해 실증사업을 통해 제로 트러스트 기본 모델을 선보인 데 이어 올해는 국내외 다양한 기업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더욱 확장되고 고도화된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를 구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국제 표준화, API 연동성 강화 등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모델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웹사이트: http://www.igl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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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AI로 초연결 생태계 강화된 ‘비스포크 AI’ 라인업 공개삼성전자가 한층 더 진화한 인공지능(AI)으로 개인별 최적의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는 2024년형 비스포크(BESPOKE) 신제품 라인업을 3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신제품 론칭 미디어데이 ‘웰컴 투 비스포크 AI(Welcome to BESPOKE AI)’를 열고, AI 기반으로 연결성과 사용성이 업그레이드된 신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였다.비스포크 AI는 삼성전자만의 독보적인 AI 기능이 ‘스마트싱스(SmartThings)’의 초연결 생태계 안에서 서로 연결되고 맞춰주는 제품이다. 특히 올해는 진화한 AI 기능과 대형 터치스크린 기반의 ‘AI 홈’, 음성 인식 ‘빅스비(Bixby)’를 통해 집안에 연결된 모든 기기를 원격 제어할 수 있어, 설치 공간과 제어 방식의 제약에서 벗어나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그뿐만 아니라 AI 홈을 통해 모바일 전화 수신, 동영상·음악 감상까지 가능하다. 이날 행사에서 삼성전자 DX부문장 한종희 부회장은 “삼성전자는 AI 기능을 대폭 강화한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면서 업계에서 AI 기술의 확산을 리드하고 있다”면서 “이제는 소비자들이 가정 내에서 자주 사용하는 다양한 스마트홈 기기들을 통해 ‘모두를 위한 AI(AI for All)’ 비전을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사물 인식, 패턴 분석, 에너지 절감까지… 알아서 해주는 비스포크 AI 삼성전자는 2024년형 비스포크 신제품에 고성능 AI 칩이나 카메라, 센서를 탑재해 더욱 다양한 AI 기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AI 제품은 15종에 달한다.우선, 집안에서 가장 오랜 시간 전원이 켜져 있는 냉장고는 AI가 전력 사용량을 최적화해주는 신제품을 선보인다.2024년형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냉장고는 삼성 특허 기술이 집약된 차세대 고효율 컴프레서는 물론, 펠티어 소자가 함께 탑재돼 두 종류의 동력원이 상황에 맞춰 단독 또는 복합 운전하며 알아서 냉각 방식을 조절한다.이 ‘AI 하이브리드 쿨링’은 평소에는 고효율의 AI 인버터 컴프레서만 단독 운전해 에너지 소비량을 일정하게 유지하다가 한여름처럼 냉장고 사용량이 급격하게 많아지면 펠티어 소자가 함께 작동하는 하이브리드 냉각 운전 방식이다. 이 냉장고 신제품은 에너지소비효율이 국내 최고 등급인 1등급 최저 기준보다도 30% 더 높다. 또 펠티어 소자를 사용함으로써 부품이 차지하는 면적이 줄어들어 기존과 동일한 외관 크기를 유지하면서도 내부 선반은 6㎝ 더 깊어지고 내부 용량은 25ℓ 더 커졌다.‘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는 약 100만 장의 식품 사진을 학습한 비전 AI 기술로 스마트한 식재료 관리를 도와준다. 내부 카메라가 입출고되는 식재료를 인식하는 ‘AI 비전 인사이드’ 기능을 토대로 보관된 식품의 푸드 리스트를 만들어주고, 사전에 설정한 보관 기한이 임박해지면 알림도 준다. 또한 냉장고가 삼성 푸드 서비스를 통해 선호와 식습관에 맞는 개인 맞춤형 레시피를 제안해주며, 레시피별 최적의 조리 알고리즘을 냉장고에서 ‘비스포크 AI 인덕션’으로 자동 전송해줘 연결된 주방 경험을 제공한다.‘비스포크 AI 인덕션’은 ‘AI 끓음 감지’ 기능이 물이나 국·탕류가 끓어 넘치기 전에 미리 화력을 조절해줘 조리 내내 주변을 지키지 않아도 된다. 이는 제품에 내장된 센서가 진동 데이터를 머신러닝해 물이 끓는 시점을 예측하는 방식이다. 센싱 기술 기반의 AI 기능을 탑재한 ‘비스포크 AI 콤보’는 국내 최대 25kg 용량 세탁기와 15kg 용량 건조기가 한 대로 합쳐진 올인원 세탁·건조기다.이 제품은 AI 기반으로 세탁물의 무게·종류·오염도를 감지해 세탁하고, 내부 센서가 주기적으로 내부 건조도를 감지해 최적의 상태로 건조하는 ‘AI 맞춤코스’를 제공한다.기기가 바닥의 상태를 학습한 뒤 AI 알고리즘에 따라 탈수 회전속도를 조절해 도서관 수준의 소음인 최대 51.7dB(A)까지 낮춰 강력 탈수하는 기능도 있다. AI로 더욱 진화된 바닥·사물·공간 인식 능력을 갖춘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는 먼지 흡입과 물걸레 청소를 모두 수행하는 겸용 제품이다.이 제품은 170만 개의 사물 데이터를 사용한 AI DNN(Deep Neural Network) 모델을 기반으로 전면 카메라 센서를 활용해 다양한 사물을 인식하고 회피할 수 있다. 특히 기존 모델보다 인식 가능한 카테고리가 크게 늘어 얇은 휴대전화 케이블이나 매트까지 인식할 수 있다. 음료수 자국처럼 바닥의 오염 구역을 인식하면 공간 청소를 모두 마치고 스팀 청정스테이션으로 복귀해 스팀으로 물걸레를 데운 뒤 다시 오염 구역으로 돌아와 한 번 더 청소한다.또한, 물걸레를 1차로 고온의 스팀과 물로 자동 세척한 뒤, 2차로 100℃ 스팀 살균을 통해 물걸레의 대장균 등 각종 세균을 99.99% 없애준다. 마지막으로 55℃의 열풍으로 물걸레를 말려 냄새와 위생 걱정을 덜어준다. 이 제품은 초음파 센서 등 총 5개의 센서로 바닥 환경을 감지하는 ‘AI 바닥 인식’ 기능으로 마룻바닥과 카펫을 구분해 맞춤으로 청소한다. 마룻바닥은 물걸레로 청소하고, 카펫의 경우에는 높이에 따라 물걸레를 아예 분리할지 또는 들어 올려 청소할지를 판단해 카펫이 젖거나 오염되지 않게 해준다.이전 모델보다 업그레이드된 dToF 라이다(LiDAR) 주행 센서로 최대 8m 앞, 기존보다 79% 더 넓은 면적을 감지하고 3차원 맵뷰(Map View)를 생성해 실제 우리 집과 유사한 지도를 휴대전화에 보여준다.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는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와 함께 글로벌 인증 업체인 UL 솔루션즈에서 IoT 보안 안전성을 검증받아 업계 최초로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를 획득했다.‘비스포크 AI 무풍 갤러리’ 에어컨은 빅스비 음성 인식을 통해 온도나 모드 설정부터 복잡한 명령까지 말로 제어할 수 있다. “지금 날씨에 맞는 모드로 변경해줘”라고 말하면 외부 날씨를 센싱해 최적의 모드로 운전한다. 에어컨을 통해 로봇청소기,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도 음성 제어가 가능하고 간단한 음성 명령은 와이파이(Wi-Fi)에 연결하지 않아도 에어컨 본체에서 곧바로 대답해준다.또한, 에어컨 주변에 사람이 없으면 일정 시간 이후 절전모드로 전환하거나 전원을 꺼주는 ‘부재 절전’ 기능을 비롯해 부재가 감지되면 기기 내부를 알아서 건조해 습기를 방지하는 ‘부재 건조’ 기능도 제공한다. ◇ 대화면 AI 홈과 음성 인식 빅스비로 더 편리해진 스마트홈 경험 삼성전자는 7형 터치스크린과 음성, 휴대전화를 리모컨처럼 사용하는 리모트리스(remoteless)로 기기 제어의 경험을 혁신했다.‘비스포크 AI 콤보’에 탑재된 7형 와이드 터치스크린 ‘AI 홈’은 집안에 연결된 모든 기기를 이 화면 하나에서 제어할 수 있는 멀티 컨트롤러이자 모바일이나 TV처럼 외부와 소통하고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창구 역할을 한다. 사용자들의 실제 집 구조를 토대로 생성한 3차원 맵뷰 화면을 띄워 공간별 기기의 위치·상태·에너지 사용량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연결된 기기의 전원을 끄거나 켜는 제어까지 스크린 하나로 가능하다.또한 온라인 쇼핑몰 쿠팡으로 바로 이동해 세제를 구매하고 휴대전화 없이도 연동된 전화의 알림을 받고 통화를 하며, 동영상이나 음악 감상도 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2024년형 비스포크 제품에 휴대전화가 리모컨 역할을 대신하는 ‘모바일 스마트 커넥트’ 기능도 새로 도입했다.에어컨, 로봇청소기, 공기청정기는 휴대전화와 제품 간 거리가 10m 이내가 되면 휴대전화에 자동으로 리모컨 팝업이 뜬다. 덕분에 리모컨을 찾아 집안을 뒤질 필요가 없고, 스마트싱스 앱을 통해 여러 단계를 거쳐 진입하지 않더라도 팝업 화면에서 바로 전원 제어와 모드 선택, 온도 설정까지 할 수 있어 편리하다.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 기반의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로 스마트한 기능을 항시 새롭게 적용할 수 있는 ‘스마트 포워드(Smart Forward)’ 서비스도 신규로 도입했다.스마트 포워드는 세탁기의 오토 오픈 도어 기능 및 스틱청소기의 전화 알림 표시와 같이 새로운 기능의 업데이트를 지원하고, 신규 업데이트가 있을 때는 제품의 스크린이나 모바일 앱의 푸시 알림을 통해 간편하게 업데이트를 알려준다. 스마트싱스에서는 지금까지 진행된 업데이트 내역을 확인할 수도 있다. 한편, 빅스비 음성 지원은 연내 대규모 언어모델(LLM) 기반의 생성형 AI를 도입해 사람과 대화하듯 자연스러운 음성 제어도 가능해진다. 기존에 학습되지 않은 지시나 복잡한 명령어를 알아듣고, 이전 대화를 기억하고 연속으로 이어서 대화를 할 수 있다.예를 들어 “안방이 습해”라고 하면 제습기 에어컨을 알아서 가동하고, “어제 감자를 샀는데 뭘 해 먹으면 좋을까”라는 식의 자연스러운 대화로도 레시피 검색이 가능해진다.기존에는 “빅스비, 에어컨 꺼줘”, “빅스비, TV 꺼줘”라고 각각 명령해야 했지만 생성형 AI가 적용되면 “빅스비, 에어컨 꺼줘. 아, TV도”라는 식으로 말해도 의도를 파악해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 차세대 기술·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사용기간 늘리고 환경부담 덜어 삼성전자는 필터를 폐기하지 않고 씻어서 재사용할 수 있는 공기청정기를 개발해 선보였다. 먼지를 걸러주는 워셔블 살균 집진 필터는 물로 세척해 재사용이 가능하고, 냄새를 제거하는 광분해 탈취 필터는 광촉매와 UV를 활용해 교체를 최소화할 수 있어 폐기물을 줄여준다.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냉장고 역시 펠티어 소자를 활용해 에너지 사용을 줄일 수 있다.이외에도 삼성전자는 리모컨이 없는 제품 확대로 소모품 낭비를 적극 줄여나갈 계획이다.비스포크 AI 기기들은 AI 기반으로 알아서 에너지도 절감해준다. 스마트싱스에서 AI 절약모드 기능을 사용하면 전력 사용량을 제품에 따라 최대 60%까지 추가 절감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에너지 절약을 적극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삼성 리워즈’를 도입한다. AI 절약모드 등으로 전력을 절감하고 리워즈를 적립할 수 있으며, 삼성닷컴에서 제품 구매 시 리워즈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삼성전자는 전력을 생산할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양을 뜻하는 탄소집약도에 따라 탄소 배출량이 적은 시간대를 골라 제품을 최적으로 관리하는 기능도 도입한다. 최적 충전(Optimal Charging) 기능은 상시 충전이 필요한 로봇청소기부터 먼저 적용되며 추후 품목을 확대할 예정이다. 최적 충전 설정을 했더라도 충전량이 부족해 청소를 원할 때 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터리의 60%까지는 탄소집약도에 상관없이 충전하며, 나머지 40%만 탄소집약도가 낮은 시간대에 맞춰 충전해줘 편리하다.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장치도 강화한다. 2024년형 신제품은 인쇄회로기판 조립품(PBA)에 화재방지 표준 설계와 PBA 화재확산 방지 구조를 적용했다.화재방지 설계는 국제 공인 시험 인증기관 TUV 라인란드의 인증을 취득했고, 이 화재저감 인증을 향후 전 제품군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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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 AMD 라이젠 스레드리퍼 프로 7000 WX 시리즈 탑재 ‘씽크스테이션 P8’ 출시한국레노버가 AMD와 엔비디아의 혁신적 컴퓨팅 아키텍처에 레노버의 탁월한 신뢰성과 혁신을 더한 ‘씽크스테이션 P8’ 데스크톱 워크스테이션을 출시했다. 씽크스테이션 P8은 5나노(nm) 공정 기반 젠4 아키텍처를 적용한 AMD 라이젠 스레드리퍼 프로 7000 WX 시리즈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싱글 소켓 중 가장 높은 수인 최대 96코어, 192개 스레드를 지원하는 씽크스테이션 P8은 빌딩 정보 모델링(BIM) 워크플로,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 제품 생명주기 관리 등 데이터 집약도가 높은 업무뿐만 아니라 복잡한 렌더링 및 VFX 워크로드를 처리할 수 있는 미디어·엔터테인먼트 분야에도 이상적이다. 지난해 출시된 씽크스테이션 제품군과 동일하게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Aston Martin)’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디자인된 섀시를 적용했다. 세련되고 견고한 랙 최적화 섀시는 플래티넘 등급의 파워 옵션을 제공해 더욱 까다로운 확장 기능을 처리할 수 있다. 최대 3개의 엔비디아 RTX 6000 에이다(Ada) 제너레이션 및 AMD 라데온 프로 GPU를 지원해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사용하는 데이터 과학 및 생성형 AI, AI를 활용한 시각화 등 까다로운 AI 워크로드에 필요한 성능을 제공한다. 실시간 광선 추적, 동영상 렌더링, 시뮬레이션, 컴퓨터 지원 설계(CAD) 같은 그래픽 집약적 애플리케이션의 작업 시간 또한 줄일 수 있다. 탁월한 유연성과 확장성도 씽크스테이션 P8의 특장점이다. 연결 속도와 확장성을 높여주는 6개 PCI 5세대 슬롯을 포함, 총 7개 PCIe 슬롯을 제공한다. RAID 지원 M.2 PCIe 4세대 SSD는 최대 7개, 대용량 스토리지를 위한 HDD는 최대 3개, 옥타 채널을 지원하는 DDR5 메모리는 최대 1TB까지 장착 가능하다. 10기가바이트 이더넷을 내장해 네트워크 병목 현상을 해소했다. 사용자가 세부 사양을 최적의 구성요소로 직접 설정하고, 별도의 툴 없이도 구성품을 쉽게 교체 가능하다. 씽크스테이션 P8은 씽크스테이션 진단 소프트웨어를 통해 빌트인 하드웨어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레노버 퍼포먼스 튜너는 ISV(독립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애플리케이션의 최적화를 지원한다. 바이오스부터 클라우드에 이르는 종합적 보안을 제공하는 레노버 씽크쉴드(ThinkShield) 보안 서비스로 안전성을 높였다. 신규식 한국레노버 대표는 “워크플로가 복잡해지고 데이터 집약적인 작업이 늘면서 건축가, 엔지니어, 비주얼 아티스트, AI 모델 개발자 등의 전문가들은 강력하고 신뢰성 높은 워크스테이션을 찾고 있다”며 “강력한 성능, 탁월한 확장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씽크스테이션 P8은 가상현실(AR) 및 증강현실(VR) 콘텐츠 생성, 고급 AI 모델 개발 같은 전문 작업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생성형 AI가 가져올 변화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업계에서 가장 폭넓은 AMD 워크스테이션 포트폴리오로 엔트리 레벨부터 하이엔드급 성능이 필요한 고객까지 전방위에 걸쳐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웹사이트: http://www.lenovo.com/kr/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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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코퍼레이션, 차세대 SIEM 솔루션 ‘SPiDER ExD’ 출시이글루코퍼레이션이 20여 년 이상의 데이터 분석 및 솔루션 개발 노하우를 녹여낸 차세대 보안 정보 및 이벤트 탐지 분석(SIEM) 솔루션을 선보인다. AI 기반 보안 운영·분석 플랫폼 기업 이글루코퍼레이션은 기업 전반을 아우르는 보안 가시성을 확보하는 SIEM 솔루션 ‘스파이더 이엑스디(SPiDER ExD)’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SPiDER ExD 중심의 일원화된 보안 체계 구현을 통해 보안 운영 및 분석 효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오늘날 보안 조직은 기하급수적으로 생성되는 데이터에 대한 실시간 분석을 통해 신·변종 위협에 선제 대응해야 한다는 막중한 부담에 직면하고 있다. 그러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숙련된 전문 인력은 한정된 상황이다. 이에 방대한 데이터 수집·저장·처리를 토대로 데이터 간의 연관 관계를 분석해 자동 대응하고 보안 환경 및 위협 변화에 발맞춰 추가 기능을 적시에 확장할 수 있는 SIEM 솔루션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SPiDER ExD는 일원화된 ‘고급 탐지-분석-대응’ 기능을 구현하는 차세대 SIEM 솔루션이다. 클러스터 기반 빅데이터 아키텍처와 레플리카 기능을 토대로 데이터 수집·분산 적재 안정성과 검색 정확성을 보장한다. 고유의 분류형 AI 기술을 포함한 고도화된 탐지 및 조사 기법 적용으로 위협 분석의 정확성을 실현한다. 여러 이기종 솔루션 간 연동 및 최신 보안 기능 확장을 통해 사고 모니터링부터 분석, 탐지, 대응을 포괄하는 보안 운영 워크플로를 지원한다. SPiDER ExD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 특화된 기능 제공으로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를 아우르는 보안 운영의 효율성을 보장한다. 보안 조직들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컨테이너 플랫폼에 대한 통합 보안 솔루션 구성을 통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을 노린 고도화된 보안 위협에 선제 대응할 수 있다. 또한 가상머신(VM)과 컨테이너, 쿠버네티스(Kubernetes) 환경 등을 포괄하는 일원화된 보안 체계를 바탕으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의 보안성을 높일 수 있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SPiDER ExD를 중심으로 하는 확장형 탐지 조사 대응(XDIR, eXtended Detection, Investigation, and Response) 체계 구현에 속도를 붙이고, 보안 조직들이 보안 운영 및 위협 대응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기업·기관들은 각 보안 조직의 니즈에 따라 보안 위협 데이터 수집 범위를 확장하고, 생성형 AI 등의 탐지·조사 기법을 추가하며, 보안 운영·위협 대응 업무를 자동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는 “이글루코퍼레이션은 국내 최초의 SIEM 솔루션 출시를 시작으로 조직의 업무 환경 및 업무 수행 방식의 혁신을 앞당길 수 있는 핵심 기술 구현에 집중해왔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의 솔루션 개발 역량이 집약된 SPiDER ExD 제공을 통해 모든 조직이 보안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고도화된 사이버 위협에 능동 대응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igloo.co.kr